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한 신입생은 학사 308명, 석사 222명, 박사 13명 등 총543명이다.
총학생회장과 원우회장이 기도와 성경봉독을 했고, 재학생들이 후배 신입생들을 위해 「축복의 노래(하나님의 약속)」를 불러주자 신입생들은 기립하여 인사와 박수로 화답하여 감사를 표하는 등 입학식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유쾌한 입학식이 되어 다소 긴장한 듯 입장을 했던 신입생들에게 푸근함을 안겨 준 아름다운 입학식이었다.
이날 입학식에서 말씀을 증거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시작(마가복음 10:17-22)]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신입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으며, 특임교수 김경옥 박사와 총동문회장 이종성 목사 순으로 이어진 선배들의 진심어린 축복과 격려에 학생들은 시종 아멘으로 화답하며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안희묵 목사(꿈의교회)와 침례교 전국사모회 장학금 전달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기해 꿈의교회(담임 안희묵 목사)가 장학금 5천만 원과 발전기금 2천만 원, 도합 7천만 원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에 기증했고 침례교 전국사모회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 총회장 안희묵 목사 설교
특임교수 김경옥 박사 축사 및 축복기도
총장권면
총동문회장 이종성 목사 격려사
이날 이석철 교수의 축도로 45분간의 입학식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