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워너비 그룹」이 교단 내에서 이슈로 등장하여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부터 총무에게 ‘총회가 나서서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총회장에게 보고하여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 한 바 있다.그것은 ‘워너비’ 대표인 전영철 목사가 교단에서 안수받아 인준받은 목사이고 워너비 사건과 연관된 사람들의 상당수가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총회가 직접 조사할 명분이 있고 또 의무가 있다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요지부동 뒷짐만 지고 있던 총회가 느닷없이 「총회장 서신 2호」라는 제목으로 각 교회에 서신을 보내 ‘워너
최근 임원 중에 총무를 징계해야 한다는 소리를 내는 목사가 있어서 어떤 연유(緣由)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심지어 해당 목사가 소속해 있는 ‘H 지방회’까지 총무 징계 건을 상정해 주도록 한 후 이 건을 받아 임원회에서 총무를‘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총무 징계를 강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총회 총무(김일엽 목사)가 제112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변조(變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총무가 정기총회 회의록을 변조했다면 그처럼 무모할 수도 없겠으나 기실(其實) 총무가 회의록을 변조했는가를
성 명 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문수 목사지금 전 국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심한 두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우리(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에 협조하여 철저히 방역을 하고 있다.그런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교회를 탄합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다.첫째 : 방역당국은 원칙을 지키라.2020년(지난) 12월 3일 방역당국은 단계별 방역지침을 구체적으로 고시했다. 지금 수도권은 2.5단계이고 그 외의 대부분 지역은 2단계이다. 방역지침에
어느새 제109차 정기총회가 눈앞에 다가왔고 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분들의 면면도 드러났다.이즘에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제109차에서만큼은 108차와 같은 선택을 반복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제109차에서 총회장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108차의 난맥상이 반면교사(反面敎師)가 되었으면 하는 요청에 따라 제108차의 지난 행적을 짚어보고자 한다.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정기총회 현장에서 대의원들을 향해 총회장으로 선출해 달라고 호소하며 공약(公約)한 것과 그 공약이 지금에 와서 어떤 결실을 맺었는가를 하나하나 지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