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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묵 목사 '코로나시대 목회' 강연
김인환 목사 '현재진행형 비전목회' 강연
침신대 최현숙 교수 - 찾아가는 음악회

국내선교회 2022년「Kim 세미나」 개최

  • 교단
  • 입력 2022.06.02 19:02
  • 수정 2022.06.03 12:40
2022년 국내선교회 Kim 세미나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가 2022년 5월 31일 함께하는교회(담임 김인환 목사; 총회 제1부총회장)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Better than past」라는 구호로  'kim 세미나'를 개최했다.

‘kim 세미나’란

kim 세미나의 이름은 「‘국내선교회(KMB)’의‘k’와 ‘미남침례회 국제선교회(IMB) Mission’의 머리글 ‘im’」 을 따 'KIM 세미나'라 불려지고 있다.

세미나의 목적은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교회 성장의 마중물이 되게 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한 세미나이다.

두 기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 개척교회 및 미(래)자립교회의 활성화 및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8년 45명으로 1회 Kim 세미나를 시작했고 2019년 2회 세미나 이후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리더 세미나를 시행해왔고 현재는 120여명의 회원으로 3권역별(수도권, 중부권, 남부권)과 7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kim 세미나는 이런 결집력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리더세미나'로 전환하여 운용을 해왔고, 수료자 중에는 부흥의 열매를 맺는 교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유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거리두기 해제가 되어  "3년만에 대면세미나를 통해 은혜받고 친밀한 교제와 힐링으로 새힘을 얻고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증경총회장 안희묵 목사, 그리고 세미나 장소를 제공하고 120여 명의 식사와 다과 등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을 섬긴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의 강연으로 은혜를 끼쳤다.

세미나 개최

안희묵 전 총회장은 “코로나 시대 목회”라는 제목으로 강연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쓰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생각을 쓰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지금은 Like 시대로 하나님 중심과 사람 지향적 목회를 해야하고, 둘째 뉴에너지와 시너지를 사용하는 혁신과 셋째 All Line(초연결) 체제로 가야한다.」고 했다.

김인환 목사는 “현재진행형 비전목회”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 세상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품자」는 '세품 비전' 에 관해 설명하고, 교회 건축에 대한 간증으로 은혜를 더했다. 
김인환 목사는 "하나님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떳떳하게 무한 희생과 헌신을 위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함께하는교회 성도들이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기 위해 '선교 십일조'를 했다."고 전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

이어진 행사로 침신대 최현숙 교수(음악과)가 이끄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침신대 최현숙 교수가 이끄는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장면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9년 가을부터 학교와 학과 홍보를 위해 최현숙 교수를 중심으로 출강 강사들이 자비량으로 시작한 열린 음악회 형식의 음악회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처음부터 피아노과를 알리고 신학교의 교육목표와 교육의 결과물을 개교회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음악회이다. 「찾아가는 음악회」연주자들이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음악회로서 각 교회의 요청이 있으면 찾아가 방문 연주를 해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를 이끈 최현숙 교수는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문경, 강릉, 인천, 천안 등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음악 예배 형태의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는 특별히 ‘융합실용기악과’가 지향해온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실용음악입니다.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가장 발전된 디지털 피아노인 ‘엘렉톤(단독 악기이기보다 오케스트라 반주용 악기로 많이 쓰인다.)’의 연주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엘렉톤’은 교회 음악 사역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과정으로 「융합실용기악과」가 학생들에게 지도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학교 방침에 의해 ‘융합실용기악과’ 가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폐과 수순으로 들어감에 따라 더 이상 독자적인 교육이 중단되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음악학부에서 피아노 전공 교수와 강사진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언제든 개교회의 필요와 요청이 있을 때면 찾아가서 저희들의 음악적 재능으로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성도들과 소통하는 일이 계속되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이번 음악회에  국내 유일의 CCM 여성 듀엣 ''더하율' 의 찬양으로 클래식과의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감동 넘치는 음악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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