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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라교회 새성전 건축기공 감사예배 드려

  • 교단
  • 입력 2022.05.16 16:20
  • 수정 2022.05.17 16:29
제주오라교회 신축예배당 조감도
제주오라교회 신축예배당 조감도

제주오라교회(담임목사 김영재)는 지난 5월 8일 오후 3시 ‘제주시 오라2동 1975-2 교회 신축부지에서 새성전건축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영재 목사 사회로 정윤봉 목사(서귀포 충만한교회)의 기도와 유수영 목사(함께하는 교회)의 성경봉독, 오라교회 혼성중창단의 찬양과 제주지방회장 임병연 목사(등대교회) 설교 및 축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병연 목사는 출35장20~29절을 본문으로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 이 「건축 기공감사 예배」를 드리기까지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헌금하여 준비했을 것이다.
그러나 첫 삽을 뜬 이 시간부터 완공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건축하는 데는 늘 사탄의 공격이 있기 때문이다.
느헤미야가 성막을 건축할 때 ‘산발랏과 브디아와 게셈’이 얼마나 방해를 했었던가 그래서 느헤미야는 매 순간 한 손엔 무기를 다른 한 손엔 공구를 들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맡기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그러므로 완공 시까지 사탄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2부 기공식 행사에서 기공 선언한 김영재 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안에 구원받도록, 모든 성도들이 교제를 나누며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기위해!”를 선창하고 모든 성도가 “우리가 이곳에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나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박종호목사(제주지방경찰청 경목실장, 중앙감리교회)의 축사와 제주오라교회 출신인 표순호목사(기하성총회 증경회장, 제주순복음교회)의 격려 및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설계 및 감리를 맡은 (주)종합건축사무소 시유재 고성천 대표이사(제주영락교회 안수집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오라교회 건축설계를 하는 동안 오라교회건축위원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공(施工)을 맡은 (주)나사렛종합건설 이동일 대표는 “건설업을 하면서 7개의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했는데 제주오라교회를 건축함으로써 기도했던 7개의 교회보다 그 2배수인 14번째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 오늘 건축기공예배를 통해 은혜받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최선을 다해 건축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감사인사의 순서를 맡은 제주오라교회 박성철 장로(건축위원장)는 “어버이주일 이기에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순서를 맡아 주신 분들과 참석해주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 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건축이 완공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인사했다.

이어서 기공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을 끝으로 기공감사예배와 기공식 행사를 마쳤다.

김영재 담임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하고 지역주인에게 유익을 주고자 예배실을 결혼식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 도서관을 만들어 개방하고 「SQ연구소」를 개설해 청소년의 진로상담을 해주고 뒷마당에는 풋살장을 그리고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 젊은이들이 쉽게 찾고 자연스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3층에는 선교사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2실도 짓게 된다.”고 밝혔다.

제주오라교회 새 성전은 75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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