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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이사회에서 결론 못내
만만치 않은 암투가 있는듯

【침신대】이사장 선거, 결론 못내고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선출하기로

  • 뉴스
  • 입력 2023.03.22 12:30
  • 수정 2023.07.31 20:06

학교법인한국침례신학원 현 이사장 김병철 목사가 총장 선거 이후 이사장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3월 21일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1차 치렀다. 그러나 결과가 팽팽하여 결론을 못 낸 것으로 확인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왔기 때문에 일반 목회자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 교단은 총회장 선거에서부터 기관장, 기관 이사 선임에 이르기까지 교단 안에서 자기 세력을 구축하려는 특정 세력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시도가 있어 왔고 또, 그런 시도는 현재 진행형이다. 단지, 세대(世代)만 달리하고 있을 뿐 이 또한 계승되어 온 전통이 되었다.

인사권이 총회장에게 집중되는 폐해를 탈피해야

이런 폐해는 총회장에게 집중되어 있는 인사권 때문이다. 총회장을 자기 세력에서 세우면, 각 기관에 이사를 선발해서 보낼 수 있고, 이렇게 구성이 된 이사회는 기관장 선출에서 이사장 선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장악한다. 교단과 기관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금품을 살포하면서까지 자기 목적을 달성해 왔다.

제11차 정기총회가 폐기한 인선위원회 부활해야

그러므로 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대의원들에게 인사권을 부여하는「인선(인사)위원회」를 두었던 것인데 이에 불만을 가진 총회장들이 줄곧 인선위원을 선발하지 않더니 제111차 정기총회에 와서는「인선위원회」를 폐기하는 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켰다. 인사권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폐해는 최근 있어 온 몇 차례 선거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필자는 이번 학교법인 이사장 선출에 앞서 특정인을 이사장에 옹립하려는 시도가 있고, 이를 위해 갖가지 일들이 연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그런 시도는 교단과 학교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이 시도를 주도하는 당사자에게 전달 한 바 있다.

그리고 대답은 ‘그런 일은 전혀 있을 수 없고 시도도 하지 않는다.’ 였는데 최종 결과를 두고 볼 일이지만 1차 결과만 보면 그런 시도가 있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27일)에 다시 개최되는 이사회를 지켜볼 일이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세력의 집요함이 이번에도 그들의 목적을 달성할지 그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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