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실용영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상휘 학생(사진)이 지난 6월 14일 시행된 YBM 주관 토익 시험에서 만점(990점)을 취득했다.
이상휘 학생은 미국에서 이민목회를 하신 부모님을 따라 5살부터 15살 때까지 미국에서 자랐다. 10여 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으로 전학을 왔을 때 처음에는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 생활 및 학업 내용 차이로 인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격려와 기도에 힘입어 이상휘 학생은 용기를 잃지 않았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영어공부를 중심으로 점차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후 장차 글로벌 리더의 꿈을 갖고 침례신학대학교 실용영어학과에 입학하여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상휘 학생은 “미국에 오래 살았다고 무조건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토익 시험을 준비하며 수차례 모의 테스트를 통해 내 실수를 고치기 위해 연습했고, 기도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다음 목표로 토플 시험도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