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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학대학교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거행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 교단
  • 입력 2019.02.15 00:42
  • 수정 2019.02.15 15:03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린 강당

2019년 2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박사)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내외 귀빈 및 학부모,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310명을 비롯한 석사 202명, 목회연구원 10명, 평생교육원 13명, 박사 6명 등 모두 541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교무처장 노은석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총회장 박종철 목사의 설교와 총장 김선배 박사, 이사장 심치열 교수의 권면이 있었고, 이어서 총동문회장이면서 교단 부총회장인 이종성 목사의 축사가 이어져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복하는 은혜의 장이 되었다.

 

총회장 박종철 목사 설교

이날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박종철 목사)은 「잠언 16:16-20」의 말씀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여러분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함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축복하고 격려하였다. 아래는 총회장의 설교 영상이다.

 

총장 김선배 박사 권면

이어 등단한 총장 김선배 박사는 학위수여자들을 향해 "졸업생 여러분의 형설지공(螢雪之功)의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치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을 당당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언제나 동행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원합니다."라는 2분여의 권면으로 졸업생들을 축복하였다.

 

 

이사장 심치열 교수 권면

이사장 심치열 교수는 권면에서 "오늘의 졸업식은 다른 해와 달리 큰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그것은 그 동안 갈등의 증표라도 되듯 학위기 뒤에는 총장대행으로 표기하여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마침내 오롯이 학위기 뒤에 총장의 표기로 학위가 수여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이번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대학의 깊은 갈등으로 인해 가장 힘든시기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혜택을 놓치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냈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라며 그 동안 학교생활 내내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이번 졸업생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은 심치열 이사장의 권면 영상이다.

 

 

학위수여식

졸업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학부형 등 학생들은 "이처럼 감동적이고 멋진 학위수여식은 보지 못했고,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훌륭한 학위수여식이었다."면서 이구동성으로 이 같은 졸업식을 준비해 주신 총장님 이하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이사장 심치열 교수의 권면 말씀처럼 오랜 대행체제를 종식시키고 총장의 이름으로 학위기가 수여되는 뜻 깊은 학위수여식이 되었으며, 이종성 부총회장(총동문회장)의 축사와 전 이사장 한명국 목사의 축도를 순서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은혜롭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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