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신학대학원 야간 원우회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목)과 15일(금)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비대면으로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수연구실이 있는 행정동 1층 로비에 떡과 음료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교수들이 지나가며 자율적으로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게 하였다.
지난 2018년부터 결성된 신학대학원 야간 원우회는 매 학기마다 개강예배 개최, 학생들의 간식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5월이면 스승의 날 감사 이벤트, 한마음 축제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권숙 여(女) 원우부장은 “비록 코로나 19에 따른 원격 수업 진행으로 인해 교수들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스승의 은혜를 기억하는 원우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제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하며 “원격 수업을 위해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시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