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전교회(담임 오영택 목사)는 5월 12일 교회를 대표하여 '최병문 장로'를 총회에 보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상가교회」의 임대료를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통해 전달했다.
최병문 장로는 "하늘비전교회가 교단 내 '미자립상가교회' 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헌금 운동을 전개하여 5000만원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미자립상가교회에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헌금을 전달했다.
헌금을 전달받은 김일엽 총무는“미자립교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헌금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처해 있는 교회들을 위해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미자립상가교회의 임대료로 지원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회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교회를 돕기 위해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재해재난헌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뜻 있는 교회들의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