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로에 위치한 「세종더교회(담임목사 김문연)」 가 2020년 4월 23일 목요일 11시에 50여 명의 목사와 성도들이 참예한 가운데 '이전감사예배' 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오래 전에 교회를 이전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이전감사예배를 미루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이 시행됨으로 이날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여전히 진행중에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교인들과 지역인사들, 그리고 새대전지방회(회장 김옥중 목사) 회원교회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설교에서 새대전지방회 회장 김옥중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20절에서 21절 “그리스도의 대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김옥중 목사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복음으로 전하고 세종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하자" 고 선포했다.
담임 김문연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우리의 희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정신으로 희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자" 다짐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크게 외치며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