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ㆍ석사ㆍ박사 등 493명 졸업생 배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2월 13일(목) 오후 2시, 도서관 로비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위수여 행사를 간소하게 실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졸업식 행사는 취소하였으나, 당일 학교에 방문한 졸업생들에게는 김선배 총장이 각 대학원장 및 학과장들과 함께 학위증을 수여하고, 본관과 도서관 로비에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김선배 총장과 교수들도 학위가운을 착용하고 도서관 로비에서 방문한 졸업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선배 총장은“비록 이번에는 예년과 같이 다중이 모이는 졸업식 공식행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2019학년도 졸업생들은 오늘 자랑스러워할 자격을 확인하는 복된 날이다. 침례신학대학교의 아름다운 교정과 추억들이 졸업생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길 기대하며,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담대히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졸업생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2019학년도 침례신학대학교 학위 수여는 학사 306명, 석사 182명, 박사과정 5명 등 총 49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목회연구원 9명, 평생교육원 11명 등 총 20명이 수료했다.
한편, 침신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생 OT를 취소하고, 개강일도 2주간 연기하여 3월 16일(월)에 개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