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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자격문제로 시비를 일으키고
총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 당사자들이
대거 차기 정기총회 준비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총회] 자격 문제로 물러난 임원들 제109차 정기총회 준비위원으로 복귀

  • 교단
  • 입력 2019.08.05 10:20
  • 수정 2019.08.05 16:47

이제 1개월여 남긴 제108차가 【제109차 정기총회 준비 및 펜윅선교사 선교130주년 백서제작】을 겸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런데 위원회 구성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증폭되고 있다. 그것은 모든 위원회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야 할 총무는 배제하고 위원 5명 중 이미 정년퇴직한 전 기획국장이 포함된 것과 임원자격 문제로 물러난 전 임원 2명이 포함된 것은 적절하지 않고 이같은 인적 구성으로 제109차 정기총회 대의원들에게 올바른 보고가 담보될 수 있느냐는 우려 때문이다. 

그리고 어느 위원회든 피선거권이 없는 목사를 위원으로 선정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위원회에는 피선거권이 없음을 이유로 임원직에서 물러난 전 임원 2명(전 공보부장, 해외선교부장)이 위원으로 선정되었고, 마찬가지로 피선거권이 없는 전 기획국장까지 포함하여 3명이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렇듯 피선거권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이 중 공보부장은 임원회 회의록을 작성한 후 즉시 총무(행정부)에게 보고할 책임이 있음에도 재임 중에 일체 보고하지 않음으로 지난 1년 동안 총회를 혼란스럽게 한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이다. 따라서 전 공보부장을 위원회에 참석시켜 차기 정기총회 의사자료 등을 작성하게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임원회 회의록을 정기총회 의사자료에 객관적이고 정직하게 보고 될리 없다는 우려가 팽배한 것이다.

더욱 딱한 것은 이 집행부가 임기 처음부터 끝까지 규약 등 모든 규정과 무관하게 임기를 마칠 것이라는데 있고 이 피해가 고스란히 침례교단에 돌아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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