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수도 사비성으로 화려한 세계문화유산을 지닌 부여는 123년 전에 [폴링 선교사]님이 오셔서 복음을 전파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교회가 많이 있고 특히, 침례교회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2019년 부활절을 맞아 부여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조용호 목사. 칠산침례교회)에서는 부여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부여유스호스텔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및 찬양제를 24회 째 개최하였다.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평신도들로 구성된 찬양단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를 끼쳐 왔다.
한성호 목사(부여제일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연합예배에서 부회장 조항연 장로(부여제일감리교회)가 기도하고 김요한 목사(홍산은혜감리교회)가 봉독한 마태복음 28:6-7의 말씀으로 칠산침례교회 담임이면서 부여군기독교연합회장인 조용호 목사가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부여군부활절연합예배에 축하차 참석한 충청남도 총연합회 회장 정진모 목사가 축사를 하고 연합회 총무 김훈 목사(남부성결교회)의 광고와 부여군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김용우 목사(정동장로교회)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치고 찬양제로 이어졌다.
부여군 부활절찬양제 운영위원장 유병호 장로의 인사말과 함께 진행된 찬양제에 참석한 찬양팀은 <남성중찬단ㆍ워십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하나님께 영광드렸다. 참가팀별로 대회형식으로 찬양을 드렸지만 순위는 없었으며, 모두 다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기쁨으로 온 힘을 다해 찬양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