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10월 20일(화)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90학번 동기회(회장 임영식 목사, 총무 차준 목사) 입학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90학번 동기회 차준 목사(동로침례교회)의 사회로 오세광 목사(Belt Mission Community) 특송, 한덕진 목사(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의 대표기도, 정인택 목사(대전대흥침례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90동기회 회장 임영식 목사(와초침례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사도행전 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영혼을 향한 사랑의 능력을 가지고 복음에 대한 확신 가운데 성령의 능력으로 끝까지 충성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선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의 90학번 동문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학 후원금 기탁과 교직원에게 귀한 점심을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변장섭 목사(여주한마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90학번 동기들은 구내식당 만나홀에서 오찬을 나누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캠퍼스 일대를 둘러보면서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