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는 9월 1일(화),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온라인(LMS) 개강예배를 진행했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교직원 모두가 함께 제작한 릴레이 찬양 영상을 시청하고 이춘자 교수의 기도 후 김선배 총장이 나와서 전국 침례교 사모회(회장 이창숙 사모)의 장학금 후원 소식과 함께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권영주-신약학, 한철흠-신학햑, 김기영-구약학)을 소개했다.

이어 김선배 총장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본문으로‘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침신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근본적인 목적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함이 아닌 구원과 회복을 위해 오셨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고 혼란한 시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비방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는 선과 틀을 깨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희생과 헌신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번 학기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경계를 지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담대히 출발하며 더욱 주님 마음에 합한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침신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