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이「총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제79대 총회장에 당선되었던 이종성 목사는 「총회장 직무를 정지」하라는 결정을 했다.제113차 정기총회 총회장 선거 결과가 총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사태로 이어진 원인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8조 18항」과 관련이 있다.위 규정에 따라 이종성 목사는 7월 6일 총회장 후보 예비 등록 시 총회로부터 ‘최근 5년간 후원한 금액이 200만 원’ 이라는 확인서를 받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그런데 이종성 목사가 정기총회 현장에서 총회장 후보 정견 발표 시 단상
제111차 총회장이 정기총회 현장에서 대의원들에게 임원 등 공직 후보자 추천과정에서 총회규약에 저촉이 되어 자격 없는 목회자들을 발표함으로써 현장에서 인준을 받지 못하고 대의원들의 위임을 받아 사후 인선하기로하고서도 열흘(1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다할 인선(人選)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이제 110차와의 인수인계를 마치고 곧 출범하게 될 111차가 아직도 내부 사정에 얽혀 공직 인선을 마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다.- 제111차 총회장은 제108를 답습하지 말아야제108차가 위 규정을 자의
[공지] 화면 상단 중앙의 Baptist Today 를 클릭하면 본지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고 전체 기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총무보고(임원회 회의록 보고)』는 제108차(총회장 박종철 목사)의 살림을 한 사업보고서이다. 형식적으로는 총무보고이지만 실질적 내용은 1년 동안 제108차 집행부가 업무를 수행한 사업내용이고 정기총회에서 반드시 인준을 받아야 한다.총무보고(임원회 보고)는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과거에는 1년 동안 수고한 총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박수로 「총무보고(임원회 보고)」를 인준해 주었다. 그러나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제51부는 2019. 6. 13. 재판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임원 직무정지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해 이의가 있으므로 취소해 달라고 신청한 [가처분이의신청]을 이유 없다고 기각했다.'아래는 기각 결정한 재판부의 판결 요지이다.'【서울남부지방법원 결정 요지】나. 판단법인격 없는 사단의 임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 자격의 적법성에 관한 하자는 관행이나 감독기관의 승인 등에 의하여 적법한 것으로 치유될 수 없다(대법원 1997. 10. 24. 선고 97다4869 판결 등 참조).이 사건 선임의결의 하자 유무는 선출 당시
(규약 · 윤리 · 감사 · 위기관리)위원회는 2019. 5. 25. 위원장 및 서기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총회에서 개최하고 현 집행부(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대부분이 총회 사역을 해 본 경험이 없는 관계로 총회행정이 파행을 거듭하더니 그나마 임원 상당수가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 때문에 끝내 법원으로부터 직무집행을 정지한다는 처분을 받기에 이른 이 상황이 비상사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마땅한 제동장치가 없는 우리교단에서 제107차가 설치한 4개 위원회가 그 기능을 수행하여 앞장 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사
▲ 총회 전반기 감사 불발17일, 총회에서 행정 및 재정에 관한 정기감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불발로 끝났다고 한다.그것은 제108차 집행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여 차례가 넘는 임원회를 하고도 그 회의록을 단 한 건도 총회 행정국에 제출하지 않아 결의한 안건이 무엇인지 알아야 행정감사 든 재정감사든 할 수 있는데 결의된 안건의 회의록이 없고, 더구나 회의록을 작성하여 관리 했어야 할 공보부장은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행정감사와 재정감사 모두 불가능했기 때문이었으며, 재정감사 또한 재무부장이 직무정지로 결원이 된 것도 그 이유이다.
제108차(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총회규약을 위반하여 선임한 임원 5인과 국내선교회 이사 1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3인 등 총 9인에 대해 총회규약 제8조 1항에 위반한 사실이 있으므로 그 직무를 정지해 달라고 신청한【서울남부지법 2019카합0000 임원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과 【서울남부지법 2019카합 0000 이사 및 위원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사건에 대해 직무정지결정을 했다. 이로써 임원 5인과 이사ㆍ위원등 9명의 직무가 정지되었다.결정문에서 재판장은 "이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에 의하여 알 수 있는 것처럼, 피신청인들
지난 번 침례신문에 3월 7일에 있었던 제108-8차 임원회 보고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혼란과 불편함을 주고 있음을 전해 듣고 총무로서 현안에 대한 전달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1. 총무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임원회는 지난해 10월에 총무의 직무정지 를 결의하고 이어 법원에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총무는 임원회 결의효력정지가처분을 요청 하여 두 가지 모두 임원회의 결정이 바르지 않았음을 판결 받았습니다.그 후 임원회는 법의 결정을 인정하고 총무와 협력하면 될 일을 연속해서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제108차 집행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을 넘기고 있다. 확인된 바로는 2018년 10월 2일 1차 임원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차례 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그런데 여섯 차례나 임원회를 했는데도 어떤 의안으로 어떤 결의를 했는지 회의록을 공개하여 보고하지 않음으로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알려진 것이라곤 ‘선관위원 3명을 이유도 없이 소환 및 해임’ 했다는 것과 ‘해외선교회 이사장(김형윤 목사) 역시 그 사유도 제시하지 않고 소환하고 해임'까지 했다는 것, 그리고 지난 해 임시총회에서 구성된 ’규약위원회‘ 등 4개 위원
[사설] 침례교인들이 진정 원치 않더라도, ‘기독교한국침례회’를 하나의 교단(敎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피할 수 없다. 침례교인들이 ‘교단’이라는 관념을 싫어하는 까닭은 분명하다. 첫째, ‘교단’이라는 관념의 기초가 성경이 아닌 ‘(세속적)정치논리’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교단’이라는 것은 일제가 식민지 조선의 ‘종교’를 재산등기와 소유권을 근간으로 통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침례교인들은 성경적 연합의 원리에 따라 복음을 위한 협력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하는데 ‘교단’이라는 관념이 끼어
【주 안에서 문안합니다. 아래의 글은 지난 주 침례신문에 게재 된「제108차 총회입장」이라는 글에서 제108차 집행부가 2018. 5. 14. 임시총회에서 인준 결의된 4개 위원회(규약·윤리·감사·위기관리위원회)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함에 따라 그 대상이 된 4개위원회가 공동으로 반론한 글입니다. 금주 침례신문에 게재 되어 각 교회로 발송이 되겠습니다만, 내일(13일)이 교단발전협의회인 관계로 동역자 여러분께서 미리 그 내용을 아셔야 할 것 같아 규약위원인 홍성식 목사가 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원문 그대로 아래와 같이 전달해 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