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각 지방회와 기관 및 위원회 등이 정기총회에 상정한 상당수의 안건을 임의로 「상정하지 않기로」 한다든지 「추후 다루기로」 한다는 등의 결정을 함에 따라 월권이라는 반발과 함께 물의를 빚고 있다.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 관한 일체의 사항은 규약에 근거한다. 그리고 '규약 제12조(정기총회) ㅊ항' 은 '상정 안건에 관한 사항' 을 정기총회 의안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그 상정 안건을 임원회가 어찌해도 좋다는 규정은 둔바 없다. 각 지방회 등이 총회에 제출한 정기총회 상정(안)은 임원회에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
글 : 규약위원 홍성식 목사이번 정기총회에서 규약개정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중에 「증경총회장 박선제 대의원」이 “교단에「규약위원회」가 있는데도 왜 규약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임원회가 일방적으로 개정안을 만들어 상정했느냐?”고 발언하자 「박문수 총회장」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규약위원회에 규약개정에 대해 의뢰를 하고 모여 줄 것을 요구했으나 모이지를 않았다.”고 답하면서 나머지 규약개정안을 표결로 몰아 갔다.필자는 총회장의 이 발언이 아래와 같은 이유로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이 발언들의 사실관계를 살피기 위해 아래 도표
2021년 4월 13일 임시총회에 제110차 총회장이 의지를 갖고 상정한 규약 제8조 ①항의 개정안이 부결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제111차 정기총회에 또다시 같은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규약 제8조 1항을 개정하려는 명분현 총회장이 위 규약을 개정하려는 명분은 피선거권의 제재조항을 모두 삭제해서 누구나 다 공직에 취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다. 명분도 있고 취지도 분명하다.그러나 지금처럼 총회장 1인에게 인사권이 집중된 상황에서는 설사 '8조 ①항' 을 개정한다 해도 모든 목회자에게 공직 취임의 기회가
제110차 임시총회가 2021년 4월 12일 14:00시부터 전국 16개 장소(교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등록 대의원이 463명이라며 개회한 임시총회는 착석 대의원 277명을 기록한 이후 등록 대의원 중 200명이 넘는 대의원이 자리를 비운 채 회무가 진행되었다.첫 번째 안건인 규약 제8조 1항과 7항에 대한 개정안은 착석 대의원 277명 중 찬성이 175명으로 2/3를 넘지 못해 부결되었다.나머지 기관 정관 개정안 등은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개정안을 제시한 것이냐는 논란은 임시총회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할
모 대의원이 ‘이번 임시총회가 적법하게 개최되는 것이냐?’ 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물음에 대한 대답은 우리 교단이 채택하고 있는 규약에 부합(符合)되는지를 먼저 살펴볼 것이고 규약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는 것이 없다면 전례를 살펴보면 될 것이다.1. 임시총회 개최가 적법한가?【규약 제14조(임원회) 2항】2. 임원회는 필요에 따라 회장이 소집하며 다음 사항을 처리한다. 단, 차기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ㄱ. 총회에서 위임한 사항「규약 제14조 2항 ㄱ호」 는 총회장(임원회)의 업무는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
규약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22항 인선위원회ㄱ. 인선위원회는 지방회 의장단 무기명 투표로 위원을 선정하되 별도규정에 의하여 운영하며 그 규정은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ㄴ. 위원은 임기 3년의 9명으로 구성한다.【인선위원회】는 총회장에게 집중된 인사권을 대의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기구이다.1. 우리 교단 인사권은 총회장 1인에게만 있다.우리 교단에서 총회 임원을 포함하여 각 기관의 「이사 · 위원 · 감사」 등을 임명하여 파송할 권한은 총회장 1인에게 집중되어 있다.총회장의 선택을 받기만 하면 능력과 무
글 홍성식 목사이 글을 쓰는 이유(이 글은 규약위원장의 보고서이기도 합니다.)이 글을 쓰는 필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규약위원회 위원장의 직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하다가 규약위원장이 되어 총회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면서 규약을 준수하고 올바로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제110차 정기총회에서는 있어서 안 될 일이 버젓이 행해지는 등 묵과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상황은 대의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는 판단으로 보고를 겸하여 몇 자 적습니다. -
규약 제10조(임원의 임무) 1항 규약 제10조(임원의 임무) 임원의 임무는 다음과 같다.1. 총회장 : 총회장은 본회를 대표하여 본회의 정기총회, 임시총회 및 임원회를 소집, 사회하고 임기는 1년으로 하되 1차에 한한다.우리 교단은 정기총회 2일째(화요일)에 차기 총회장을 선출한다. 그리고 선출된 신임 총회장은 3일째(수요일) 되는 날 「신구 임원교체」와 함께 임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총회장으로서 「신(新) 안건(案件)」을 상정하고 의결된 사항에 대해 통과 여부를 선포하여 확정하는 등의 회무를 진행한다. 이렇게 시작한 신임 총회장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제108차 집행부의 잘 못된 행정행위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고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보고하라고 결의한 바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두 번에 걸친 임시총회 시도가 「코로나 19」 사태로 무산되었다. 이제 제110차 정기총회조차 10월 12~13일 양일간 「평창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겠다고 연기한다는 공지를 했지만 이 또한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이러는 사이 제108차와 관련된 목사들에 의해 총회장후보에 대한 「총회장후보등록효력정지하처분신청」이 제기됐고, 다행히 이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이 사건을 기각하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코로나19」사태로 두 번의 임시총회 개최가 무산되었고, 정기총회도 한 차례 연기되었다.잠시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머물더니 오늘 뉴스는 도로 세자릿수로 확진자가 늘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정기총회 개최도 불투명하다. 그러므로 장로교단에서 실시하고 있는「온라인 정기총회」를 우리 교단도 할 수 있지 않느냐 했더니 변호사에게 질의한 결과라면서 '온라인 총회를 할 수 없다' 고 한다.윤재철 총회장이 각 교회에 발송한 공문으로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이것은 홈페이지 공지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우리 교단 홈
제107차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2018. 5. 1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5개 위원회(규약위원회ㆍ윤리위원회ㆍ감사위원회ㆍ위기관리위원회ㆍ인선(인사)위원회) 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는 안(案)을 상정하여 인준받은바 있다.당시 안 총회장은 위원회 설립의 취지를 "총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각 위원회로 분산하여 총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옳게 여긴 대의원들의 찬성으로 통과를 시킨바 있다. 필자는 당시 위원회 설치안과 위원회규정 등을 수립하는 규약위원으로 참여한바 있어 그 과정의 세세한 부분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그
2020년 6월 30일로 예정되었던 임시총회가「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임시총회를 개최하려는 주요 목적은 제108차가 1년 동안 수행한 모든 행정행위에 대해 특별감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한 제109차 정기총회의 결의(제109차 정기총회 회의 록 43쪽 참조)에 의한다.이렇듯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제108차 사업을 인준해 주지 않고 조사해서 보고하라고 결의한 것은 제108차 집행부가 1년 동안 수행한 모든 사업이 불투명하므로 인준할 수 없다는 대의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109차 총회장 윤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2020년 5월 26일 오전 10시 침례신학대학교 글로벌비전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임원회를 개최하고 6월 30일 개최할 임시총회 의제에 대해 확정했다.임원회는 임시총회에 상정될 의안으로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제108차에 대한 재정 및 행정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서 보고하도록 한 결의에 따라 그 동안 감사한 사항에 대해 보고하기로 했고, 상설화 된 규약개정위원회가 총회규약 수ㆍ개정(안)으로 상정한 안건을 임시총회에 상정하는 한편, 교단의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의 하나로 총회가 연합으로 개최하기로 한 「아동ㆍ청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2020. 5. 8. 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각 지방회로 발송한 공문에서 밝혔다. 그리고 임시총회는 2020년 6월 30일(화요일) 11시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공지사항 확인하기
제2부총회장을 역임한 이종성 목사가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인준을 받아 침례신학대학교 이사로 파송을 받고도 당시 이사였던 '윤 아무개 목사' 로부터 3회에 걸쳐 이사 선임을 거부당했다면서 제107차 임시총회에서 발언하여 보고한바 있다.그리고 윤 아무개 목사는 '자신과 무관하고 아무 책임도 없다.' 면서 이종성 목사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검찰에 고소했고, 이종성 목사는 이 고소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한편, 재판에 회부되기까지 했다.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모두 무죄가 나오자 이 사건을 기소했던 검찰이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이종성 목사
▷ 2020년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1개월 연기 총회 제109-13차 임원회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하나엘교회(담임 김형철 목사)] 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임원회에서 성장대회를 5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음으로 5월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1개월 연기하여 오는 6월 15일부터 2박3일간 경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수정 결의했다.그러나 이 또한 코로나 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현 상황을 지켜보되 언제 개최되더라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
제109차 정기총회 시 제108차가 수행한 사업 일체에 대해 대의원들이 인준하지 않고 조사(감사)하고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결의한바 있다. 그래서 특별감사위원회(위원장 마대원 목사)가 조직 되고 2019년 10월부터 감사를 진행해 왔다.특별감사위원회는 3월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 조사한 사항을 점검했으며, 25일 다시 소위원회로 모여 제108차 총회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의 소명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7일 총회에서 전 총회장과 제108차에서 임원을 역임한 목사들 4인이 출석하여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