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병원이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때가 2017년 7월 14일이니까 4년이 훌쩍 지났다. 우리의 기억 속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제는 침례병원에 대해 입에 담는 사람도 몇 없는 것 같다.○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제 와서 침례병원을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무슨 유익이냐고 반문하는 측도 있을 것 같다. 이미 다 끝날 일을 다시 거론하여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을 두고 흔히 사후 약방문이라 한다. 아무리 神醫(신의)라고 알려진 '기파편작(耆婆扁鵲 - 인도와 중국의 명의ㆍ명의의 대명사)' 의 약방문이라도 사람이 죽고 난 뒤에는 휴지
지난 10월 28일(목) 총회에서는 각 기관 대표들이 신임 총회장(고명진 목사)에게 기관 현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종전에는 신임 총회장과 임원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실적과 사업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데, 이런 방식이 기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이유로 수년 전부터 각 기관 대표들이 한 곳에 모여 보고하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이번에는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기관장 초정 보고회에서 나온 질문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시행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대해 설명을 해 달라” 는 질문이 있었고 이 질문에 대해
본사가 2021년 8월 17일자로 보도한 【인하대·성신여대 등 52개大, 대학기본역량진단‘탈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교육부가 배포한 보도자료 중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결과】라는 도표의 설명문에 ‘미참여대학은 2022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포함’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문을 옮겨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미참여대학은 2022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포함’ 이라고‘(에)’자를 첨가한 사실을 오탈자 수정과정에서 확인하고 ‘(에)’ 자를 삭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에)’ 를 삭제하기까지 4~5일
제111차(총회장 고명진 목사) 교단발전협의회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꿈의교회'에서 개최되었다.교단발전협의회는 제111차 각부 임원들이 순서에 따라 1년 동안 사역할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 대표가 기관 및 법인 현황을 설명하는 순서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제111차 교단발전협의회는 여느 때보다 알차게 진행되었다는 평이다.교단발전협의회 회의자료-이미지
지난 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248명이라고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전날(2344명)보다는 96명 줄었지만,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전날보다 29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4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8월 31일(409명) 이후 67일 만이다. 사망자도 20명 늘어 누적 2956명이다. 사망자는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했다.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은 76.5%다. 1차 접종률은 80.8%인 것으로 나타냈다.
조국 전 법무장관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던 언론사 기자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지난 10월 1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 13부(재판장 오권철)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당한 모 언론사 기자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배심원 7명 중 6명이 무죄, 1명이 유죄 의견을 냈다.국민참여재판은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들이 재판부에 유ㆍ무죄 의견을 내는 재판이다. 재판부가 반드시 배심원들의 의견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배심원단이 유죄든 무죄든 어느 한 쪽에 전부 또는 다수
한교총 등 세 연합기관 '통합' 논의10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모임가져2021년 10월 24일(주일) 설교영상"속도 논란 이어 먹통 사태까지"…'다사다난' KT 인터넷
한국교회가 서로 갈라진 기관을 통합한다는 논의가 계속되어 왔지만 과연교계 지도자들에게서 통합에 대한 당위성과 진정성이 있느냐는 의구심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가운데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세 연합기관이 통합얘기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지난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 자리에 모여 연석회를 가졌다.세 연합기관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이 되었고 회의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리고 발표된 것은 아래와 같은 합의문 뿐이었다.한국교회 기관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 합의문1. 한국교회와 민족 앞에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지 못한 일을 통회하는
근본 죄로부터 파생된 수많은 죄악들하나님과 같아지기 위해 자기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이 직접 삶의 주인이 된 인간은 스스로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다. 자기가 선과 악의 판단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올라가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죄를 범한자가 되었다. 이러한 인간의 근본적인 죄와 그로부터 파생된 죄악들을 잘 설명해주는 말씀이 로마서이다.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두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 의 손에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차도살인(借刀殺人)은 ‘남의 칼로 사람을 해친다’ 는 의미로 자기 손에는 피를 안 묻히고 다른 사람 힘을 빌려 적(敵)을 친다는 계략인데 병법(兵法) 「삼십육계 승전계(勝戰計)」중 ‘3계(三界)’ 이다.춘추시대 초나라의 유명한 간신 「비무극(費無極)」이 있었다. ‘비무기’라고도 하는 이 인물이 초나라의 ‘영윤(令尹 : 초나라 재상) 낭와(囊瓦)’를 선동해 정적(政敵) 백극완(伯
고명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총회장 취임 2021년 10월 10일(주일) 설교영상엉겅퀴 천연계에 숨겨진 치료제(엉겅퀴효능) - 여병주 의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총회장 고명진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13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다.최병락 목사(강남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서 엄진용 목사(한국교회 총무협의회 회장)가 기도를 했고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깊은데로 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동원 목사는 설교에서 "침례교단이라는 배에 고명진 목사가 오르는 날”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끌어갈 리더를 축복한다"고 했다.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취임사에서 "3천400여개 교회의 대표를 맡아 이끌어 가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해 온 대한기독교서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서울시 중구 정동 1928 구세군 아트센터에서 15시부터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 간행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원래 130주년은 작년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1년 순연됐다.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안예리(한국학중앙연구원)·서신혜(한양대)·여인석(연세대) 교수가 교양·문학·여성·아동·보건·의학 도서에 미친 기독교서회의 활동을 정리해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허경진 연세대 명예교수는 ‘한글과 조선예수교서회의 교양·문학 도서’란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이 5일 오전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인근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내년 중국의 동계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제130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앞서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중국은 지난 7월 14일 단둥 국경세관을 통해 선양 수용소에 수감 중이던 탈북민 50여 명을 북한으로 강제북송했을 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티베트를 유린하고, 홍콩의 자유를 압살하며, 신장에서 위구르인 이슬람교도 등에 대한 제노사이드(인종청소)를 범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