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차 정기총회 총회장 후보였던 「이 욥 목사」가 같은 총회장 후보였던 당선자인 「이종성 목사」를 상대로 「총회장 선거 무효 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이 소송의 판결 확정 시까지 ‘총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 라는 취지의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신청’ 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가처분사건’은 조만간 법원의 결정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는 교단 앞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탓에 이말 저말이 무성하다.▶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이 욥 목사’가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제113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각 지방회 등에 상정하고자 하는 안건을 제출하도록 했고, 7월 28일 마감했다.▷ 제출된 안건을 임원회가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불법이다.우리 교단은 언제부터인가 각 지방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임원회가 임의로 선별하여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관행이 아무 저항 없이 자행되어 왔다.결론부터 말하면 임원회에 그 같은 권한은 없다. 임원회의 임무를 규정한 규약 제14조를 보아도 임원회에 정기총회에 안건을 선별하여 상정 여부를 결정할 권한을 위임한 사실이 없다.【규약 제14조(임원회)
필자는 「워너비 그룹」이 교단 내에서 이슈로 등장하여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부터 총무에게 ‘총회가 나서서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총회장에게 보고하여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 한 바 있다.그것은 ‘워너비’ 대표인 전영철 목사가 교단에서 안수받아 인준받은 목사이고 워너비 사건과 연관된 사람들의 상당수가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총회가 직접 조사할 명분이 있고 또 의무가 있다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요지부동 뒷짐만 지고 있던 총회가 느닷없이 「총회장 서신 2호」라는 제목으로 각 교회에 서신을 보내 ‘워너
최근 임원 중에 총무를 징계해야 한다는 소리를 내는 목사가 있어서 어떤 연유(緣由)로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두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심지어 해당 목사가 소속해 있는 ‘H 지방회’까지 총무 징계 건을 상정해 주도록 한 후 이 건을 받아 임원회에서 총무를‘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총무 징계를 강하게 요구하는 이유는 ‘총회 총무(김일엽 목사)가 제112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변조(變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총무가 정기총회 회의록을 변조했다면 그처럼 무모할 수도 없겠으나 기실(其實) 총무가 회의록을 변조했는가를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침례교 최초교회인 강경교회 옛 교회터에서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교회) 사회로 「침례교 신사참배거부기념 예배」를 드렸다.침례교단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 교단 대표 32명이 신사참배를 거부하면서 일제의 표적이 되었고 교단 대표 32인은 옥고를 치렀다. 이중 3대 총회장을 역임한 전치규 목사는 옥중에서 순교했다.2년 후 1944년 5월 10일 일제는 침례교단이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교단이라는 이유로 함흥재판소의 판결로 교단 폐쇄령을 내리고 재산까지 몰수했다. 제105차 정기총회 결의신
성 명 서막강한 재력(財力)을 앞세워 무려 12개 교회를 인수 합병하여 지교회로 삼아 온 「중문교회」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새둔산지방회 대전한샘교회(1974년 설립)」와 담 하나를 두고 인접한 ‘천성감리교회(1994년경 건축)’를 매입한 후 ‘대전한샘교회’ 를 열세 번째 지교회로 삼고자 한다면서 합병(合倂)하려는 갖가지 시도를 하므로 대전한샘교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바 이에 ‘새둔산지방회’는 전 회원교회의 결의로 아래와 같이 입장을 천명하니 「중문교회」는 이 요구사항을 즉각 이행하라.- 아 래 -1. 인수한 천성교회의 터에서 일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라는 주제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침례교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준비위원장 백승기 전도부장)와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한편, 집회 장소 등에 대한 불만이 만만치 않다. ■ 행사에 무리가 없는 완벽한 상태이다?2월 25일자 침례신문 보도에 의하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는 “집회 장소와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행사에 무리가 없고 부담이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한 상태를 볼 수 있었다.” 고 했다.그러나 준비 위원장의 주장과 달리 ‘숙소 따로, 행사장 따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대행 김광수 교수)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월 9일(목)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교무처장 최현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224명, 석사 161명, 목회연구원 14명, 평생교육원 15명, 박사 6명이 학위를 받았다.(※ 아래 학위수여식 식순 참조)아래에 당일 진행된 순서대로 사회 최현숙 교수부터 윤재철 전 총회장의 축도 영상까지 게시했다.【사회】 최현숙 교수(교무처장)사회 최현숙 교수【기도】 김준태 목사(교육부장) 【성경봉독】 총학생회장 정 의 【설교】 총회장 김인환 목
규약위원회(위원장 홍성식 목사)는 10월 27일 오전 11시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규약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신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했고, 이임하는 위원장 '홍성식 목사' 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2022년 10월 1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위원은 박종서 목사(등애교회)와 김원정 목사(우리가꿈꾸는교회)이다. 방영탁 목사(세계로중앙교회)가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신임 위원장은 김철상 목사(수련교회)를 서기로 지명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기독교한국침례회 112차 정기총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정기총회는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총회장이 대의원들에게 환영사로 시작했다.이날 고명진 총회장은 주낙영 시장에게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에 1000만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1차 회무인 19일은 지방회 인준을 시작으로 목회자와 교회가입·기관장 및 기관이사장·규약과 정관 인준, 규정 개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인준은 목사 인준 115명, 전도사 인준 140명, 58개 가입교회를 인준했다.신
제111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인구와 복음화율이 감소하는 시대에 COVID-19를 넘어 전도, 부흥 운동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침례교단 모든 교회가 동역하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전개한다. 총회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전개하면서 ○ 부흥하는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고 (배가시 1000만원~ 등)○ 전도 운동을 감당하도록 지원(포스터 현수막 전도물품 전도세미나등)한다.○ 자세한 사항(신청)은 1)총회 : http://www.koreabaptist.or.kr/Board/Detail/21315/11845
제111차(총회장 고명진 목사) 교단발전협의회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꿈의교회'에서 개최되었다.교단발전협의회는 제111차 각부 임원들이 순서에 따라 1년 동안 사역할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 대표가 기관 및 법인 현황을 설명하는 순서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제111차 교단발전협의회는 여느 때보다 알차게 진행되었다는 평이다.교단발전협의회 회의자료-이미지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총회장 고명진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13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다.최병락 목사(강남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서 엄진용 목사(한국교회 총무협의회 회장)가 기도를 했고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깊은데로 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동원 목사는 설교에서 "침례교단이라는 배에 고명진 목사가 오르는 날”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끌어갈 리더를 축복한다"고 했다.신임 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취임사에서 "3천400여개 교회의 대표를 맡아 이끌어 가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글 : 규약위원 홍성식 목사이번 정기총회에서 규약개정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는 중에 「증경총회장 박선제 대의원」이 “교단에「규약위원회」가 있는데도 왜 규약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임원회가 일방적으로 개정안을 만들어 상정했느냐?”고 발언하자 「박문수 총회장」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규약위원회에 규약개정에 대해 의뢰를 하고 모여 줄 것을 요구했으나 모이지를 않았다.”고 답하면서 나머지 규약개정안을 표결로 몰아 갔다.필자는 총회장의 이 발언이 아래와 같은 이유로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이 발언들의 사실관계를 살피기 위해 아래 도표
우리 교단의 인사권은 총회장에게만 있다. 교단의 규모가 작았을 때는 별 부작용이 없는 제도였으나 지금과 같은 교단 규모에서는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제107차(총회장 안희묵 목사)에서 「규약위원회ㆍ윤리위원회ㆍ감사위원회ㆍ위기관리위원회ㆍ인선위원회」를 설치하는 규약을 제정한바 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 위원회가 총회장의 거듭된 횡포로 정착하지 못해 오다가 이제는 고사(枯死)되는 상황으로 몰렸다.이같은 상황 때문에 규약위원인 홍성식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 이름으로 2021년 6월 28일 「총회규약(규정) 이행촉구(밀알 21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침례교) 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5일 제111차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날 총회장 예비후보로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가 각각 등록했다.의장단 후보 예비 등록자들은 지금부터 선관위 규정을 준수하여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간은 제111차 정기총회 선거전까지이다.선관위원회는 의장단 본등록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이며, 후보자 공개토론은 8월 31일에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규약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22항 인선위원회ㄱ. 인선위원회는 지방회 의장단 무기명 투표로 위원을 선정하되 별도규정에 의하여 운영하며 그 규정은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ㄴ. 위원은 임기 3년의 9명으로 구성한다.【인선위원회】는 총회장에게 집중된 인사권을 대의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기구이다.1. 우리 교단 인사권은 총회장 1인에게만 있다.우리 교단에서 총회 임원을 포함하여 각 기관의 「이사 · 위원 · 감사」 등을 임명하여 파송할 권한은 총회장 1인에게 집중되어 있다.총회장의 선택을 받기만 하면 능력과 무
제110차 교단발전협의회 말미에 【총회규약 제22조】와 관련한 질의가 있었다. 총회 측이 무어라 답변을 했든 지 사실과 다른 이해와 해석이 있었기에 일부 사례를 통해 바로 잡고자 한다.【총회 규약 제22조 3항】모든 교회는 개교회가 속한 지역의 지방회에 가입하여 협조해야하며 기존 지방의 승인 없이 그 지역의 범주를 떠나 임의로 이동할 수 없다. 총회 가입교회라 할지라도 지방회에 소속되지 아니한 교회는 지방회에 소속할 때 까지 총회 가입 교회로서의 권리를 유보한다.위 규약은 하나의 조문으로 되어 있지만 이 규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