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조사위원회 구성과 그를 통한 조사활동에 대해 일반적인 절차를 살펴봄으로 대의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우리교단이 규약을 두고 있는 것과 그에 따른 각종 규정을 두고 있는 것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제정한 것이다.그러나 규약이 규정하고 있지 않은 사안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규약 제14조 2항 'ㄱ'호】에 의거 대의원들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총회규약 제14조(임원회)1. 임원회는 의장단과 총무, 각 부장으로 한다. 단, 필요시는 기획위원장을 배석토록 한다.2. 임원회는
▲ 총회규약 제14조(임원회) 2항총회규약 제14조 2항은 「총회장(임원회)」이 처리(수행)한 사항은 반드시 차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으로부터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기총회 인준절차총회장(임원회)이 처리한 모든 사업은 정기총회에서「총무보고」로 보고된다. 제108차 정기총회「의사 자료 107쪽」을 보면「Ⅳ 제107차 정기총회 사업보고」난에 ‘총무보고’에서부터 각부 보고 등의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여기서 명칭은‘총무보고’라고 했지만 명칭만 총무보고지 실상은 당시 총회를 이끌어 온 제107차 총회장(임원회)이 1년 동
침례교단의 규약은 총회 임원이나 각 기관 이사, 위원으로 종사하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일정기준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럼에도 정기총회 때 임원 등 각 기관 이사와 위원으로 선정된 목회자 중 자격문제로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더 나아가 인준을 받았다 하더라도 정기총회 이후에자격 없음이 확인되어 임기 중에라도 사임시키고 교체를 해 오는 일 또한 비일비재하게 발생해 왔다. 그래도 제108차 집행부처럼 끝까지 버티며 사임하거나 교체하지 않는 집행부는 없었다.어쨌든 이 같은 사례가 매년